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추천 낚시가게

심코 베이트 샵. Harry's Riverside Sports & Bait

심코에 얼음낚시갈때 400을 타고 올라가게되면 베스프로 옆에 있는 트루캐네디안 아웃도어에서 새벽에도 항상 미노우를 구입할수 있어서 문제가 없지만 404를 타고 가게될때에는 미노우를 살곳이 없어서 곤란한 경우가 있다. 

예전에 스카보로에 살때에는 근처에 중국인 낚시점들이 많아서 하루전날 저녘에 사서 베란다에 내어놓곤 했었는데 이젠 미노우사러 스카보로를 가기에도 부담되는 거리가 되어 심코 이스트에서 베이트 샵을 찾던 도중 발견한 가게를 소개하려고 한다. 


Harry's Riverside Sports & Bait

심코 케이스윅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 주소만 확인하고 갔는데 간판만 있고 가게가 없어서 당황했었는데 

간판이 있는 건물 뒷편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 입구에는 간판도 없고 표시도 없다. 

정말 동네사람 상대로만 장사하는듯…



간단한 태클도 팔고있지만 큰 기대는 안하는것이 좋을듯. 



미노우는 싱싱하게 잘 구비하고 있다. 


주의할점은 이곳에서는 미노우를 비닐봉지에 담아주지 않는다. 

봉지에 담아달라고 했더니 자기네는 베이트 버켓 가지고 온사람한테만 판다고 해서 깜작놀랬다. 

이곳에 갈때에는 꼭 버켓을 가지고 가자. 

물론 산소도 넣어주지 않는다. 


미노우는 펄치용으로 한스쿱 주세요 하고 샀는데

큰놈부터 작은놈까지 마구잡이로 섞여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았다. 

항상 이렇게 섞어서 파는지 그냥 귀찮아서 그렇게 됬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항상 섞어판다면 정말 대박가게.


가격은 $6 



케이스윅에 있어서 쿡스베이는 물론 잭슨이나 하딘으로 갈때에도 부담없이 들렸다 갈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