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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되었네

며칠전 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너무나도 귀에 익은 노래가 나왔다. 하던일을 멈추고 혹시나  노래제목을 알수있지 않을까 바라며 기다렸다.
무슨노래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던 귀에 익은... 다행이 노래가 끝난뒤에 제목을 말해주었고 인터넷 검색후 궁금함을 풀수있었다.
바로 시라노 에이전시 영화에 삽입되었던 곡이었다.
"시라노 연예 조작단" 작년에 제일 재밌게 보았던 한국영화이다.
SF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선 뻔한 로맨스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가끔 입맛에 딱 맞는 영화들을 발견할때가 있다.
시라노가 바로 그런 영화이다.
누구나 지나간 사랑에 관한 추억과 그를 떠울리게 하는 노래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8월의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영화의 하나이다.

음악파일을 구하고 싶었지만 구할수가 없어서 유투부를 즐겨찾기해놓고 생각날때마다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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