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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 Trip

최고였던 날.


헐. 블로그 초보의 비애인가... 열심히 쓰고 저장버튼을 누른거 같은데 글이 날라갔다.
덕분에 중간에 글이 비어버리는 불상사가...

아 다시쓰기는 넘 귀찮다.. 완전 의욕상실... ㅡ.ㅡ

정리하자면 2주간의 긴긴 비가 드디어 멈추고 해가 나왔던 수요일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틸헤드를 잡으러 출동...

다 알낳고 내려갔을거란 예상을 깨고 엄청난 입질러쉬.... 던지면 물었다...
근데 특이한건 이날은 알만 물더란 사실...

알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는관계로
알을 다 소모한 후엔 웜으로 몇마리 더 걸었지만, 입질 빈도는 확 떨어졌다.

어두워질때까지 알차게 낚시한후 귀환.
스틸헤드 낚시를 시작한 이후 최고의 조과을 올렸다.
세시간 동안 낚시해서 무려 8마리를 걸고 5마리를 잡아올렸다.
포인트 이동시간까지 합친다면 정말 거의 던지면 물었던 셈... ㅋㅋ

첫수에 올라온 녀석. 싸이즈 괜찮았슴.

계속 물고 올라오는 놈들

알이 얼마 없다.. ㅠㅠ

녹둥이까지 투입해 보지만... 이날은 알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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