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ing Trip
레이크 트라웃 얼음낚시 2013.1.25
Centerpiner
2013. 1. 27. 15:16
화이트 피쉬를 잡으러 새벽일찍 길을떠났다.
도착해보니 다 녹았던 얼음이 지난 한주 불어닥친 한파로 단단히 얼어붙었다.
얼음두께 12인치. 트럭이 마구 돌아다닌다.....
얼음낚시 오면서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는 친구의 패기가 부럽다.
아침식사는 치킨누들 슾.
이번엔 도착하자마자 난로에 일찌감치 올려놓아서 따끈하게 뎁혀먹을수 있었다.
오후부터 눈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집에갈길이 걱정됬지만 낚시를 멈출수는 없다.
쉘터 안에서 한컷.
작아서 둘이서 하기 딱 좋다.
화이트 피쉬는 이번에도 잡지못하고 레이크 트라웃만 몇마리 올렸다.
친구녀석이 라이센스 리뉴얼을 안해서 두마리만 킾.
바닥셋팅으로 팁업도 두개 셋팅하고 싶었는데 면허때문에 낚싯대를 두개밖에 사용못해서 아쉬웠다.
옆집 헛에서는 화이트 피쉬 한마리 올렸다던데 나에겐 영 운이 따라주질 않는다.
집에가기전에 고기들고 한컷.
돌아오는길 갚자기 불어닥친 눈으로 고생좀 했다.
역시 낚시후 두시간 운전은 나에겐 무리.
이제 심코 화이트 피쉬 필드가 슬슬 얼어붙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어서 안전하게 얼어서 편하게 심코에서 낚시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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