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송어 플라이낚시 2014.6.7 모처럼의 주말. 시간을 내어 그랜드리버에 다녀왔다. 동생녀석이 좋은곳을 찾았다고 해서 확인도 해볼겸 시간을 내었는데 갑자기 오후에 일이잡혀 일찍 철수해야하는 반쪽짜리 일정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어렵게 맞춘시간 보람찬 하루를 위해 아침일찍 부지런히 달려갔다. 포인트를 개척하는것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대충 위치를 알고 왔음에도 주차하고 진입로를 확인하고 내려가서 낚시를 시작 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했다. 신기한 녀석이 물고 올라와서 한장 찍어봤다. 머리에 공룡처럼 파란색 뿔을 여러개 달고있었다. 센터핀 할때는 버리는 구간인데 플라이를 하면서 그냥 지나칠수 없게 되어버린 리플지역. 고기를 노리는 지역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센터핀을 하는 동생은 역시 공략하는 지역이 다르다. 깊고 수량이 ..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