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다녀온 짬낚.
더운날씨때문인지 손바닥만한 잉어만 드믄드믄 올라오는 상황
갑자기 쭉 솟아오르는 중후한 찌오름... 붕언가 하고 끌어내는데 먼가 시뻘건게 달려나온다.. ㅡㅡ;
제법싸이즈가 되보이는데 손맛은 영 별로다. 힘을쓰질 못한다.
끌어내보니 말로만 듣던 자연산 금붕어... ㅡ.ㅡ 배가 빵빵한것이 붕어답다.
내 발싸이즈가 275이니 대략 비슷한 싸이즈인것 같다.
사진으로만 보던 금붕어를 잡고보니 신기하다.
금붕어도 붕어인지 찌올림이 아주 환상이었다.
하지만 손맛은 영 별로였다는것. 손바닥만한 잉어만도 못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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