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달라샵 크래프트 코너에 갔더니 쓸만한 신제품들이 들어와 있다.
간단하게 소개.
제일 대박은 이 스티로폼 구슬.
크리스마스 컬러로 나온것 같은데 딱 연어알 싸이즈에 색깔까지 빨간색.
낚시가게에서 알쌈용으로 파는 좀만한 스티로폼 구슬들보다 훨 나아보인다.
대용량에 가격은 $1.25
좀있으면 어르신들 삼삼오오 손에 손잡고 뉴캐슬에 원투던지러 가실 타이밍인데
이거 한봉지 사시면 토론토 전체 어르신들 다 나누어 쓰고도 남을듯 하다.
흰색도 있다.
플라이에 딱 붙이기 좋은 눈알세트.
예전부터 눈알세트 대용량 봉지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었지만 제일 작은것을 사도 좀 사이즈가 큰 감이 있었는데 이녀석은 싸이즈별로 6단계로 나뉘어서 나왔다.
제일 작은싸이즈가 쓸모가 많을듯하고
가격은 무려 $1.25
이건 여자들 붙이는 보석 스티커인데 역시 플라이 눈알로 딱이다.
미니싸이즈 저거 한쉬트 사면 평생쓰고 남을듯.
다이아몬드 가운데에 에나멜로 검정색 점하나 찍어주면 된다.
마커로 찍어도 되지만 역시 도료 한방울 찍어주는게 확 살아난다.
이건 알쌈통으로 쓰기에 딱으로 보인다.
삼단계 작은 통이 위아래로 스쿠류처럼 연결되어 합체 분리가 가능하게 되어있다.
센터핀 나가면 알 색갈별로, 알 갯수별로 알쌈을 나누어 담아가게 되는데 이런 통 하나 쓰면 이리저리 굴러다니지 않고 한번에 딱 정리가 될듯하다.
달라샵 물건은 계속 들어오는것도 있지만 한번들어오고 사라지는것들도 많으므로 괜찮은 물건이 들어왔다 싶으면 사놓는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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