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였던 날. 헐. 블로그 초보의 비애인가... 열심히 쓰고 저장버튼을 누른거 같은데 글이 날라갔다. 덕분에 중간에 글이 비어버리는 불상사가... 아 다시쓰기는 넘 귀찮다.. 완전 의욕상실... ㅡ.ㅡ 정리하자면 2주간의 긴긴 비가 드디어 멈추고 해가 나왔던 수요일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틸헤드를 잡으러 출동... 다 알낳고 내려갔을거란 예상을 깨고 엄청난 입질러쉬.... 던지면 물었다... 근데 특이한건 이날은 알만 물더란 사실... 알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는관계로 알을 다 소모한 후엔 웜으로 몇마리 더 걸었지만, 입질 빈도는 확 떨어졌다. 어두워질때까지 알차게 낚시한후 귀환. 스틸헤드 낚시를 시작한 이후 최고의 조과을 올렸다. 세시간 동안 낚시해서 무려 8마리를 걸고 5마리를 잡아올렸다. .. 더보기 이전 1 ··· 284 285 286 287 288 2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