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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추천 낚시가게

토론토 추천 낚시가게 True Canadian Outdoors

오늘 소개할 가게는 새벽에 심코레이크로 낚시가면서 마땅히 미노우 살곳이 없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가게 '트루 캐네디언 아웃도어' 이다.

작년 이맘때쯤 'Fish Ontario' 라고 하이웨이 400에 있는 휴게소 안에 위치한 작은 낚시가게를 소개했었다. 정말 새벽에 심코로 낚시갈때마다 미노우 살 걱정을 싹 해결해 주었던 가게인데 아쉽게도 문을 닫고 말았다. 

하지만 다행이도 'Fish Ontario'에서 일하던 메니저님이 새로 가게를 차렸는데  바로 그 가게가 True Canadian Outdoors 이다. 


환상적인 비지니스 아우어. 예전 피쉬 온타리오의 스토어 아우어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아무리 일찍 나선 새벽길에도 미노우 걱정은 안해도 된다.


가게도 예전보다 훨신 넓어지고 물건도 많아졌다. 무엇보다도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물건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천장에까지 주렁주렁. 가게싸이즈에비해 물건이 많은편. 


커피샵도 아니고 처음에 이거보고 깜작 놀랬다. 미노우 카드. 

미노우 5 스쿱사면 6번째 스쿱은 공짜다. 


이곳의 추천상품은 역시 미노우.

사서 써본결과 일단 미노우 퀄리티가 너무 좋다. 대부분 낚시터에 가지고 가면 가는동안 미노우가 벌써 뒤집어 지기 시작하는데 이곳에서 산 미노우는 너무 싱싱해서 낚시가 끝날때까지 한마리도 죽지 않았다. 

지난 월요일 낚시를 다녀와서 미노우를 몇마리 쓰지 않았기에 버켓에 담아서 공기만 틀어놓고 베란다에 보관했는데 4일지 지난 오늘까지 아직도 거의 대부분 싱싱하게 살아있다. 좋은 퀄리티의 미노우를 받아다 쓰는것 같다. 

미노우 탱크도 4개로 나누어서 싸이즈별 종류별로 잘 구분해서 팔고있다. 

어떤 가게들은 미노우를 정말 마릿수대로 세어서 파는 가게들도 종종 있는데, 이곳의 인심은 후한편이다. 중국가게에 비해서도 그렇게 양이 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근데 이건 메니저님이 나를 알아봐서 다른사람들 보다 양을 조금 더 주었을수도 있다.)

게다가 5번사면 한번은 공짜!

미노우말고도 다른 장비들도 충실히 팔고있다. 새벽에 낚시가다 들려서 웬만한 장비는 다 구입할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ruecanadianoutdoors.com


장소는 베스프로 뒤에있는 몰 안에있다. 약간 구석에 있어서 처음에 바로 찾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한번 가보면 다음부터 찾아가는건 문제될리 없다. 

고속도로 휴게소보다는 조금 불편한 로케이션이지만 토론토에서 심코에 가려면 어차피 400타고 지나가야 하는 길이기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