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로드 만들기

커스텀 피싱로드 만드는법 완전 정리. 

예전엔 이런게 참 어디가서 배우기도 힘든 고급기술이었을텐데 요즘은 유투브에 모든게 다 나와있어서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할수있게 된것 같다. 

특히 어깨넘어로 훔처보기만 해도 척척 따라할수있는 뛰어난 재능을 부여받은 한국인들에겐 이렇게 자세하게 나온 동영상 강의는 신이내린 선물이다. 한번 보고 한두번만 따라해보면 보통 동영상에 나온 사람들보다 더 잘할수 있을것이다.

나중에 경제적으로 좀더 여유가 생기면 루미스 블랭크만 사다가 줄좀 덜 꼬이게 디자인된 티탄가이드를 달고 가벼운 손잡이에 릴싯을 달아 나만의 커스텀 로드를 만들어 쓰고싶다. 

수제 낚시대를 만드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건 아마도 저 모터달린 받침대일 것이다. 구조도 간단하고 대부분 자작해서 쓰는것 같다. 

하지만 귀찮은 사람들은 인터넷에보면 셋트로 200불 정도면 구입할수 있는것 같다.

저런 받침대의 명칭은 Rod drying motor 하고 한다.